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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지정 합동캠페인 실시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3 [11:18]

금연구역 지정 합동캠페인 실시한다

편집부 | 입력 : 2015/08/13 [11:18]


[내외신문 부산=손영미 기자] 동래구보건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온천천 시민공원과 도시공원 4개소가 8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8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온천천 및 동래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동래구를 위한 금연구역 지정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 안내 현수막 게재 및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활동과 과태료 부과 안내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1530 걷기동아리 회원 및 자원봉사학생으로 구성된 지역주민 70여명이 금연구역 지정 홍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는데 의미가 크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는 8월말까지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온천천 시민공원과 소공원 4개소에도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상 어린이 놀이시설로 분류되어 있는 소공원 11개소는 이미 2012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고 있으며, 금강공원은 부산광역시 조례로 2011년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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