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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가져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12 [17:46]

태안해양경비안전서,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가져

강봉조 | 입력 : 2015/08/12 [17:46]


철저한 준비로 대응 향상력을 키운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가 12일 전쟁상태를 가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비상대비 연습인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6.25전쟁 같은 비상사태 시 정부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을 사전에 만들어 놓은 대비계획인“충무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1회씩 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연습이다.


사건 이날 사전보고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을지훈련 기간을 맞아 국가 위기관리, 전시 상황훈련, 사이버테러 등 각종 전쟁상황을 가상으로 하여 적절한 대비대응 연습을 함으로써 전시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의 안전한 생활 확보, 정부 기능 유지하는 역량 확보를 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특히, 금번 을지연습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첫 을지훈련인 만큼 관계 기관과 협조체제와 형식적인 훈련연습을 탈피하고 실전 같은 연습으로 실효성을 강화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전시상황에서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인 만큼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겠다.”며“나 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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