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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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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입력 : 2015/08/12 [00:48]

[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3일 해운대 한화리조트 마나롤라홀에서 3월부터 활동을 하고 있는 1기에 이어 중등 ‘다같이 토의·토론 수업지원단’ 2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와 한국바둑고 명혜정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와 토의?토론 수업에 대한 이해와 적용에 대해 특강을 한다.

또, 1기 지원단 중 부산대신중 송정화 수석교사 외 9명의 강사가 지원단으로서의 역할과 토의?토론수업 사례에 대해 교과군별(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학교급별(중학교, 고등학교) 사례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향후 지원단 활동에 대한 분임별 협의를 실시하여 토의·토론수업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중등 ‘다같이 토의·토론 수업지원단’은 토의·토론 수업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5단계 전문성 신장 과정을 밟게 되는데 이번 워크숍은 그 첫 단계로 실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1박 2일간의 토의·토론수업 캠프와, 토론수업연구 동아리활동을 통한 자기연수과정, 일반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 운영, 토의·토론수업 자료제작 및 포럼 개최 등 과정을 거쳐 토의·토론 수업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시교육청 박경옥 중등교육과장은 ‘다같이 토의?토론 수업지원단’의 활동이 토의·토론 수업문화를 부산 교육현장에 뿌리내리게 하고 일선 학교에서 인성교육 중심의 학생참여수업과 핵심역량수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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