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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 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1 [14:56]

세종텔레콤,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 출시

편집부 | 입력 : 2015/08/11 [14:56]


[내외신문=권혁복 기자]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 정진우)은 기존 구 주소를 도로명 주소와 5자리 새 우편번호로 자동 변환 해주는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란 기업 및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비정형화 된 고객주소 데이터를 정제.표준화해 주소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5자리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지 않은 다량우편물에 대해서 요금 감액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우편 물량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기존 고객 주소 정보의 정제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존 6자리 우편번호는 우편 발송 시 2016년 8월부터 추가 요금이 징수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의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는 도로명 주소, 새 우편번호에 대한 정제.전환 성공률이 평균 95% 이상으로, 초당 300건 이상을 정제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수 천만원 이상 발생하는 솔루션 구축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월별 발생 건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한다.

 

올해 말까지 1만건 미만은 월 3만원, 50만건 미만은 월 15만원, 100만건 이상은 월 50만원 등 이벤트 할인 요금으로 제공되고, 요금은 후불 청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소정제서비스 제공 업체 중 후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세종텔레콤이 유일하다. 이는 세종텔레콤이 자체 청구, 정산 시스템을 보유해 가능한 부분이다.

 

세종텔레콤 담당자는 “도로명 주소와 5자리 새 우편번호 적용을 미뤄왔던 기업담당자께서는 스마트 주소정제 서비스를 통해 우편처리비용 절감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면서, “당사 주소정제 서비스는 평균 95% 이상의 정제 성공률과 업체 최고 정제 속도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과 후불청구로 고객편의까지 보장하는 최고의 서비스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4월 ‘온세텔레콤’에서 ‘세종텔레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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