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이후 CCTV 찍힌 환복한 모습)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특수강간죄로 공주치료감호소에 수감 중이던 30대 특수강간사범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하는 사건이 지난 9일 발생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9일?오후 2시17분경 대전 서구 한 병원에서 이명치료를 받던 특수강간사범 김선용씨(33)가 도주하여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도주 당시 회색 반팔티에 환자복 바지와 슬리퍼를 착용한 상태로 화장실에 간다며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씨는 키 170㎝ 가량에 몸무게 81㎏으로 호남형이며 표준말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도주한 김씨의 검거를 위하여 외근 경찰 및 형사들을 긴급배치하는 한편, 대구경찰청과 충북경찰청 등에 수사전담팀을 편성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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