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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정박된 준설선서 GPS 수신기 2대 훔친 前 현장소장 40대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0 [10:16]

군산서, 정박된 준설선서 GPS 수신기 2대 훔친 前 현장소장 40대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5/08/10 [10: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前 현장소장으로 일하였던 준설선에 들어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GPS 수신기 2대를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0일 정박해 있는 준설선에 침입, 조타실에 보관된 GPS 수신기 2대를 훔친 前 현장소장 K씨(45세)를 붙잡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달 7월 15일 13:00경 군산시 옥서면 소재에 정박해 있는 준설선에 들어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GPS 수신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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