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前 현장소장으로 일하였던 준설선에 들어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GPS 수신기 2대를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0일 정박해 있는 준설선에 침입, 조타실에 보관된 GPS 수신기 2대를 훔친 前 현장소장 K씨(45세)를 붙잡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달 7월 15일 13:00경 군산시 옥서면 소재에 정박해 있는 준설선에 들어가 시가 3,000만원 상당의 GPS 수신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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