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군산경찰서는, 10일 군산시내 일원 상가, 주택에 침입하여 현금 등 예금통장을 상습으로 훔친 피의자 조 모씨(19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조씨는 지난 달 7월 29일 20:00경 군산시 칠성4길 소재 한 부동산 사무실 창문을 뜯어내고 들어가 서랍에 보관 중이던 현금 17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의자는 같은 달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군산시내 일원 상가, 주택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현금 228만원 등 예금통장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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