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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 전북은행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7 [10:50]

전북경찰청 ‐ 전북은행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8/07 [10: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총 238건의 피해 발생(피해액 28억원)에 달하고, 올해 상반기 134건(피해액 15억)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노인을 노리던 과거와 달리 젊은 층에서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20?30대가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71명?53%)를 차지하고 있는 등 피해 연련 층이 낮아지고 있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한다.

경찰은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협조, 도내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대상(年 5000여명)로 실시하는‘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함께 하기로 하고, 각 지점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찰청과 금감원이 공동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지킴이?(홈페이지 phishing-keeper.fss.or.kr)에서는 △ 동영상 △ 실제음성 등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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