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축하음악회 포스터(이미지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개관 이후,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 초청 공연, 신진 아티스트 발굴, 우수 작품 개최 등을 통해 3년간 지역 사회에 문화적 뿌리를 내리도록 힘쓰고, 또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경험을 선사해왔다.

이번 3주년 축하음악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챔버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배우 '이건명'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센터가 그간 펼쳐온 문화적 발자취를 기리고,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센터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인천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3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