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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 연안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06 [13:06]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연안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강봉조 | 입력 : 2015/08/06 [13:06]


스쿠버 등 수상레저 활동 및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최근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스킨 스쿠버 사망사고와 일부 소규모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연안 안전관리를 보다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6일 10시, 해경, 낙산도립공원, 민간인명구조대 등과 함께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52개 해변 민간 요원에 대한 교육을 4개 안전센터 및 6개 해상 구조대와 연합하여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현황 모니터링 등 안전예방 활동을 보다 더 강화하고, 10일부터 3주간 관내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44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조치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여름철 각종 수상레저 활동과 해수욕장 등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키고, 위험을 동반하는 신체 활동을 삼가며 안전한 장소에서 두 명 이상씩 상호 보호자를 두고 할 것을 당부 했다.

 


속초해경은 최근 관내 발생한 해상안전사고와 관련하여 보다 더 강화된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8월 6일 10시, 낙산도립공원사무소에서 해경, 낙산도립공원, 민간인명구조대 등이 모여 해상안전사고 재발방지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속초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4개 지자체 민간안전요원 전체 243명에 대하여 9차례에 걸쳐 근무방법, 근무수칙 등을 교육해 왔으며 5회에 걸쳐 수상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52개 해변 민간요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4개 안전센터 및 6개 해상구조대와 연합하여 수시로 실시하고 근무현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8월 10일부터 3주간 관내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44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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