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영토의 소중한 의미를 담다

[내외신문=이신훈 기자]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지난 7월 21일부터 7월31일까지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제16차 독도사진전을 고양시 가온 갤러리에서 장장 10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사진전을 마무리 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매일 100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영토의 중요함과 독도의 소중함을 느꼈다.

특히 발산중학교(교장 서화숙) 학생들은 창의적 활동을 통하여 독도모형을 직접 만들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독도사랑회에서는 독도는우리땅 가수정광태씨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사진설명 및 독도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와 독도에 대해 알려 주었다.

독도사랑회는 8월3일 라페스타에서 열린 고양 유스페스티벌에 후원기관 으로 참여해 독도사진을 전시하는 등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독도사랑회 길종성이사장은 “당초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의 후원(4회)으로 진행될 예정 이었으나 예산을 전액 삭감해 법인자체 행사로 치루게 되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지자체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독도사랑회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15일간 일정으로 서울 등 경기지역을 순회하며 동해 및 독도고지도 및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1일~14일까지 상해 임시정부를 비롯해 홍구공원 등 우리의 혼을 찾는 역사교육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1) 가온갤러리에서 사진전 관람을 하는 학생들에게 독도사진을 설명하는 길종성이사장

2) 독도사진전을 찾은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는 독도학당 이정열교장선생님

3) 독도특강에 앞서 인사말을 하는 길종성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