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김지인기자] 서동도서관 (관장 이순재)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하반기 토요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의 장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었으며 과학과 역사프로그램으로 편성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원리속으로 풍덩!’은 달걀 껍질속의 탄산 칼슘과 식초가 만나 이산화탄소가 생기는 원리를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

‘역사속 사건과 인물만나기’수업은 조선시대 전쟁(병자호란, 임진왜란)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는 등 매회 재미있게 참여하는 가운데 학습 효과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 희망자는 1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eodonglib.kr)에서 신청하며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순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교육적 역량을 회복시켜주고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