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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6기 시책 추진 및 민원만족도 향상 ‘이상 무’

강종조 | 기사입력 2015/08/05 [07:35]

태안군, 민선6기 시책 추진 및 민원만족도 향상 ‘이상 무’

강종조 | 입력 : 2015/08/05 [07:3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한상기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국·도비 확보에 우수한 성과를 올린 직원들과, 신속한 민원처리 등 우수한 민원업무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선발 시상하고 격려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지역활성화지역 선정 100억원 △남면지방상수도 설치사업 56억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 32억 8천만원 △태안특산물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8억 4천만원 등 우수한 국·도비 확보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군민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민원업무에서도 △군청 69% △사업소 77% △읍·면 86%의 민원처리시간 단축률을 상반기에 기록하는 등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와 관련, 한상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기여한 6명의 공무원과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 5명 등 총 11명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향후 시책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한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상기 군수는 “보다 적극적인 위민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책의 획기적 추진을 위한 분위기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통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성과관리팀을 신설해 군 구성원의 질적 변화와 성과 지향성을 강조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의 실적 향상을 강구하는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생정을 위해 올해부터 △조직 △민원서비스 △민원실 환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개선에 나서며 주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민원 미란다 선언문 사전고지제도’ 시행과 민원상담관 제도를 신설해 민원인의 권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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