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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juvenile police),첫발을 내딛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8/04 [14:52]

홍성경찰서,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juvenile police),첫발을 내딛다!!!

강봉조 | 입력 : 2015/08/04 [14:52]


경찰70년 및 4대악 척결을 위한 최초 미션 수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총경 구재성)에서는 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의 창의성을 활용하여 경찰 70년 홍보 및 4대악 척결을 위한 활동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은 지난 6월에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였으며, 전국 564팀 2,820명이 지원을 해 홍성 경찰서 치안 프런티어단인 juvenile police이 8.1: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선발되었다고 한다.


juvenile police는 영어식 표현으로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청소년 경찰이라는 뜻이며, 홍성여고와 홍주고등학교에서 다섯 명의 청소년이 그룹을 결성하였다고 한다.

 

청소년 프런티어단은 전국적으로 70개팀 350명 선발되었고, 지난 7월말에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또한, 이 단체는 7월 말부터 8월말까지 한 달여간 활동을 하며, 이번 첫 번째 미션은 경찰서장과의 대면식이다.

juvenile police는 다른 경찰서 치안프런티어단과는 달리 이번 미션을 좀 색다르게 할 예정이며, 오늘 점심시간에 맞추어 ‘치안반점’이라는 문구가 적힌 철가방을 자장면을 갖고 서장실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자장면은 홍성군민의 안전과 행복, 철가방은 청소년과 경찰 서장의 매개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치안프런티어단과 경찰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홍성경찰서장 총경 구재성에서는 “청소년의 마음이 담긴 자장면, 그 자장면은 홍성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담은 것이 아니겠는가. 앞으로 치안 프런티어단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고 홍성군민을 위해 더욱 치안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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