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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끼어들어” 5분간 급브레이크 등 물병 던져 위협한 30대 운전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4 [09:29]

“왜 끼어들어” 5분간 급브레이크 등 물병 던져 위협한 30대 운전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8/04 [09:2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고속도로 상에서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충남보령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38세)는 지난 6월 7일 19:40경, 경기 화성 송산 부근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피해 차량 운전자 B씨(36세)가 끼어들기를 하여 사고가 날 뻔 했다는 이유로 추월하여 급브레이크를 밟고, 욕설과 함께 플라스틱 물병을 던지는 등 약 5분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자료를 분석한 후 피의자를 출석 요구하여 혐의사실을 인정받아,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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