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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춘들의 별난 아채 가게로 오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3 [20:59]

“꿈꾸는 청춘들의 별난 아채 가게로 오세요~”

편집부 | 입력 : 2015/08/03 [20:59]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전 배역 공개 오디션

 

[내외신문=장민영 기자] 꿈꾸는 청춘들의 희망과 도전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2015년 하반기 공연을 함께할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주자이자 한.중.일 전역에 ‘총각네’ 열풍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뮤지컬이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해 잘 만든 웰메이드 작품은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4 창작뮤지컬 해외지원사업’의 우수 재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3-2015년까지3년 연속 진행된 일본 라이선스 투어와 2014-2015년 진행된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회차 매진 행렬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ㅎ새 진화하고 있다.

 

초연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연출은 방황하는 청춘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의 과감한 기용은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 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호산’ ‘송재희’ ‘임현수’ ‘홍희원’ ’오의식’ ‘전병욱’ ‘전역산’ ‘윤현민’ ‘민우혁’ ‘윤나무’ ‘김대현’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뮤지컬 배우들은 이 작품을 거쳐가며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류 열풍의 주역인 제국의아이들 ‘민우’, B2B ‘서은광’ , 틴탑 ‘리키’ ,보이프렌드 ‘동현’등은 뮤지컬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끌어 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공개 오디션은 역량있는 신인 및 기성 배우에게는 활동 영역 확대의 기회를, 배우 지망생들에게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주,조연 및 멀티등의 전 배역 모집으로 1차 서류 전형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이고, 18일 합격자 발표 후 2차 실기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9월부터 연습에 들어가11월 13일부터 한전 아트 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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