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사전 예방 및 오염사각지역 해소, 안전체제 정착 최선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7. 6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선박에서의 기름이송작업에 대한 현장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선박에서의 연료유 공수급 등 기름이송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해양기름유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지난 6월 기름이송작업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확인 및 미비점을 개선하기위한 것으로 총 27척(회)에 대한 점검결과 오염사고 및 중대한 위반사항은 전혀 발생되지 않았고 작업 시 안전보호구 미착용, 사고대응을 위한 방제자재 배치 소홀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시정, 개선권고 조치하였다.

※ 2015. 6. 30 현재 해양오염사고 121건, 340㎘, 부주의 57건(기름이송작업 21건, 약 42% 차지),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관내 관련오염사고 전무

태안해경은 이후 해양환경여건 분석 및 오염원에 대한 DB 구축 등을 통하여 효과적인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