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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6년도 정부예산확보관련 중앙부처 방문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30 [13:36]

예산군, 2016년도 정부예산확보관련 중앙부처 방문

강봉조 | 입력 : 2015/07/30 [13:36]


사진=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황성봉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이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예산군은 지난 28일 2016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주요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정부예산 제2차 심의에 맞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관련사업 실?과장 등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부처 관계자를 만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상수관로 정비사업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사업 ▲예산군민체육관 건립사업 ▲예산개발촉진지구 사업 등 8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8개 주요현안사업은 군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재해예방을 통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이다.

황선봉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8개 주요현안사업이 2016년도에 원활히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군의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계획하고 있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추가지원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69건 1448여억원에 달하는 국비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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