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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횟집 70대 여주인 흉기로 위협, 현금 빼앗은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7 [17:09]

한밤중 횟집 70대 여주인 흉기로 위협, 현금 빼앗은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7/27 [17: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한밤중 횟집에 침입 70대 여주인을 과도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7월 24일 새벽 포항시 북구 소재 ‘○○시장’ 內 한 횟집에 침입,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A씨(50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과 주거가 없고, 생활고를 겪어 오던 중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발생 하루만에 포항시내 한 모텔에 투숙해 있던 피의자를 검거, 범행도구인 과도 등 증거품을 압수하여 범행일체를 자백 받고 구속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와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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