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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방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3 [15:2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방미

편집부 | 입력 : 2015/07/23 [15:2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 기간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정·관계 인사와 학자, 교민 등을 두루 만나며 '정당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또 존 케리 국무장관, 조 바이든 부통령,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의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와 우드로윌슨센터 등을 방문하고, 뉴욕 컬럼비아대 특강, 동포 간담회, 참전용사 간담회 등도 할 계획이다.

김 대표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등이 수행한다.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제때 통과되면 김정훈 정책위의장도 동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뚜렷한 방미 성과가 없거나 접촉한 미국 인사들의 급(級)이 낮을 경우 오히려 대권행보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한편 김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21일 오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정치권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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