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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人性)이 우리의 미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8 [21:49]

“인성(人性)이 우리의 미래다”

편집부 | 입력 : 2015/07/18 [21:49]

국회의장배 스피치.토론대회 영남권 본선대회 개최

 

[내외신문 = 김준성 기자]올바른 인성(人性)의 가치를 일반국민에게 전파.확산하고 올바른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준비한 ‘국회의장배 스피치.토론대회’의 영남권 본선대회가 18일 오후 1시 반 대구광역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 대회신청 동영상 접수와 5월에 진행된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심사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호남권, 영남권, 충청.강원권, 수도권(4회)으로 권역을 나눠 지난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7회의 본선대회가 진행된다.

 

각 본선대회별로 스피치부문 10명, 토론부문 8팀이 참가, 이 중 본선대회를 통해 결선대회 진출자로 선정된 스피치부문 12명, 토론부문 8팀은 11월 국회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대구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영남권 본선대회의 경우,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인성(人性)’에 관한 공감스피치, 공감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 대회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번 대회는 권역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매우 뜻 깊은 대회로, 권역별 본선대회와 최종 결선대회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속에서 펼쳐지기바란다”면서,?“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하는 국회의장배 스피치.토론대회에 선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이번 영남권 본선대회 개최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여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충효와 호국정신으로 국난극복에 앞장선 3대 시민정신이 발현된 고장 대구에서 뜻 깊은 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양심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회의장배 스피치.토론대회를 통해?올바른 인성의 가치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영남권 본선대회에서는 스피치부문의 경우 “인성(人性)”에 관한 참가자들의 열정 가득한 7분 자유스피치가, 토론부문의 경우 “사이버공간에서의 정치적 토론이 민주주의에 기여하는가”를 논제로 하는 대학생들의 열띤 2:2 서바이벌 토론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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