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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회원 천재 뮤지션 ‘그니’...타이틀곡 ‘환절기’로 컴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7 [10:36]

멘사 회원 천재 뮤지션 ‘그니’...타이틀곡 ‘환절기’로 컴백

편집부 | 입력 : 2015/07/17 [10:36]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뮤지션 ‘그니’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사운드를 담은 새 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환절기’는 사계절과 사랑을 함께 표현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록 사운드, 팝을 섞어 놓은 듯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애절한 보컬 멜로디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사계절을 표현한 노래인 만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마다 바뀌는 분위기를 악기로 저마다 다르게 연출해 구분해 듣는 재미가 있다. 후렴에 등장하는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노래에 여운을 더한다.

 

록 사운드에 바이올린 선율을 얹은 세컨드 곡 ‘우주비행’ 역시 돋보인다. 화려한 사운드의 ‘환절기’와 달리 심플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하는 ‘우주비행’은 철학적인 가사와 뛰어난 드럼 연주를 통해 가수 ‘그니’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신보와 함께 돌아온 뮤지션 ‘그니’의 행보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니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과 녹음,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것은 물론, 송스튜디오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가수들 중 처음으로 멘사 회원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환절기’를 비롯해 ‘우주비행’ 등의 곡이 수록된 그니의 앨범은 17일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가수 보아의 넘버원 편곡자이자 믹싱 참여자인 김호현이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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