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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관련 말다툼 중 친구 찔러 숨지게한 6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4 [09:52]

기업도시 관련 말다툼 중 친구 찔러 숨지게한 6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7/14 [09: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의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무주 안성 기업도시 유치와 관련, 말다툼을 하던 중 부엌 칼로 친구를 찔러 숨지게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14일 기업도시 유치 관련 말다툼을 하던 중 피해자 B씨(61세)의 가슴부위를 1회 찔러 숨지게한 피의자 A씨(61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7월 13일 20:49경 전북 무주군 안성면 소재 피해자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기업도시 유치와 관련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하여 피해자의 주방에 있던 부엌칼로 B씨의 가슴부위를 1회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B씨는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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