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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학교 주변 우리 아이의 교통안전 엄마가 책임진다 !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13 [13:56]

홍성경찰서,학교 주변 우리 아이의 교통안전 엄마가 책임진다 !

강봉조 | 입력 : 2015/07/13 [13:56]


5개 학교(내포?덕명?홍남?홍성?홍주)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소속감 및 책임감 고취를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홍성군내 5개 학교(내포?덕명?홍남?홍성?홍주)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현재 상기 5개 학교의 녹색어머니회원은 총 3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해자 홍성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을 주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006년 창설 이래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20여명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각 학교별 녹색어머니회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가 각각 따로 운영되어 제한적이고 소극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 왔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와 연합회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행사 후 간담회에서 홍명곤 홍성경찰서장은 “학교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행사가 녹색어머니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촉진제가 되기 바라며, 이러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나가 2학기에는 내 아이의 교통안전에 더욱더 많은 어머니들의 관심과 활동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자.”고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김해자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홍성경찰서에서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성화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1학기가 녹색어머니회는 발대식 등 녹색어머니회로서 조직 재정비 및 기반을 튼튼히 하는 녹색어머니회였다면, 2학기부터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좀 더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녹색 어머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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