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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사무총장 당선 축하 리셉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2 [13:55]

IMO 사무총장 당선 축하 리셉션

편집부 | 입력 : 2015/07/12 [13:55]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조태열 제2차관은 지난 9일 최근 IMO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당선 축하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했다.

 

IMO는 해운.조선 관련 안전, 해양 환경보호, 해적퇴치 및 해상보안, 해운물류 등과 관련된 국제 규범을 만들고 관련된 기술협력을 관장하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해운.조선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국제기구이다.

 

임 당선자는 “박 대통령님의 지난 4월 중남미 순방 계기에 중남미 국가들을 지지 세력으로 확보하면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고, 외교부, 해수부의 성공적인 ‘협업 외교’와 국회 및 해운, 조선, 선사 등 업계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당선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국위 선양과 국제 해사 분야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정부가 이번에 ‘장사’도 잘 했지만, ‘상품’이 너무 좋아서 장사가 더 잘된 것 같다고 덕담을 하고, 임 당선자가 IMO 사무총장으로서 큰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해수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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