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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철폐 위한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12 [01:15]

비정규직 차별철폐 위한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5/07/12 [01:15]

▲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차별철폐를 위한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한국노총)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 철폐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차별 없는 부산시 만들기 대시민 캠페인이 개최됐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불평등과 양극화, 빈곤 등을 일으키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의 고용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10일 해운대 센텀지하철역과 사직야구장 정문에서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 노동상담을 담당하는 지역본부 내 비정규식센터에서 지원 사업과 역할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당일 야구가 열린 사직구장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노동자 권리를 알기 쉽게 풀이한 알짜 노동법 리플렛과 물티슈, 부채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켜 나갔다. 또 노동자의 존엄과 평등보장 및 권리,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설립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지역본부는 지난 2월 사상지하철역에서 르네시떼 일원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두행진, 비정규직 차별철폐 대시민 홍보활동 등으로 사회 계층화 완화와 통합분위기 조성을 해나가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사상지하철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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