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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7/09 [17:40]

속초해양경비안전서,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5/07/09 [17:4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9일 15시 안전서 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속초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 70여명이 참석하여 해양경비안전상황센터의 구조상황 전파체계와 민간해양구조대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비롯하여 구조활동 지원에 따른 수당 지급, 구조 봉사활동 중 본인과 타인의 신체?경제적 피해를 보상해주는 상해보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속초해경안전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해양사고 구조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긴밀한 협조?협력관계를 통해 구조 대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 바다에 정통한 어업인과 수상레저사업자 등 1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조난선박 예인, 실종자 수색 및 응급환자 이송 등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해상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인명구조 합동훈련 3회와 7건의 해양사고 구조를 지원하는 활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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