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준성 기자]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9일 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주선 위원장은 당선 직후 인사말에서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고 하고, 문화체육관광은 국민 행복의 원천이라고 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더 편안하고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국가가 더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여야 합의를 원만히 이끌어 가장 모범적이고, 일하는 상임위로서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위원장은 제16회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한 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김대중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 동구를 지역구로 둔 3선 국회의원으로, 박 위원장은 민주당 최고위원을 2차례 지내는 등 호남의 대표 정치인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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