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의회는 11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1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장을 비롯하여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정향옥 감사,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 및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말에도 지역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구의원과 공무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봉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회가 구민을 위한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