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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부산 대학생 금융 전문가 육성 위한 '2024년 KRX 퓨처스타' 출범

- 부산지역 대학생 63명, 파생상품 전문가로 성장 기회  
- 정은보 이사장, "부산 국제금융도시 발돋움에 기여할 것"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14:47]

KRX, 부산 대학생 금융 전문가 육성 위한 '2024년 KRX 퓨처스타' 출범

- 부산지역 대학생 63명, 파생상품 전문가로 성장 기회  
- 정은보 이사장, "부산 국제금융도시 발돋움에 기여할 것"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9 [14:47]

 

▲ 한국거래소는 .29(수) BIFC 6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KRX 퓨처스타」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29()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2층 대회의실에서 '2024KRX 퓨처스타' 출범식을 개최하고, 파생상품 전문가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시작했다.

 

퓨처스타는 KRX가 운영하는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프로그램으로, 파생상품 특강, 자본시장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금융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퓨처스타는 참여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선발 학생 수를 확대했다(202351202463).

 

출범식에는 정은보 KRX 이사장,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참여 학생 소속 6개 대학 부총장, 부산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KRX는 퓨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파생상품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부산이 국제금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시장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KRX 퓨처스타 참여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KRX와 함께 파생상품 시장을 공부하게 된다. KRX는 파생상품 스터디 활동 지원 외에 전문가 특강, 금융 현안 관련 토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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