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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부문검사 개선방안 논의…경영혁신 위한 핵심 전략

-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부문검사 개선방안 등 논의
-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기업대출 규모, 조직문화 등 중점 점검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1:28]

새마을금고중앙회, 부문검사 개선방안 논의…경영혁신 위한 핵심 전략

-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부문검사 개선방안 등 논의
-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기업대출 규모, 조직문화 등 중점 점검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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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6일 행정안전부와의 협의회에서 부문검사 범위·운영방법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79조에 근거해 개별 금고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개별 금고에 대해 종합검사 또는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문검사는 특정 업무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금고의 경영 건전성을 확보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에는 검사역량 집중 및 부문검사 확대 실시가 이행과제로 수립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문검사 중점 점검범위로 크게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권역 외 대출 규모, 조직문화, 내부통제체계 작동 등을 선정하고 검사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포함하여 검사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각종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전분석을 거쳐 분야별 부문검사 대상 금고를 조만간 선정할 예정이며, 부문검사 핵심분야 등 주요 내용을 각 금고에 전달 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문검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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