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취임 취임식 생략하고 직원들과 상견례 후 업무 시작
|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에게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신임 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 6기 당시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지난해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황 신임 정무부시장에 대해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신임 정무부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시,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