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 초청 '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 개최- 2025 APEC 정상회의는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이 최적지
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Vinod Aggarwal)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APEC in Transition: Origins, Evolution, and Prospects)’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Berkeley APEC Study Center(BASC)’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E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에서 ‘세계무역전쟁’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다. 특별강연에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사,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그리고 한국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면서,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3의 도시로,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의 요충지이며, 제17회 아시안게임, 제6회 OECD 세계포럼 등 정상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라고 평가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우리 시는 오는 12월부터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족집게 특강을 바탕으로 인천시만의 특색있는 유치 제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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