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수필가의 [비타민 웰빙동화] “심리 정서 문제 예방을 위한 어린이 필독서”
김동기 국어 교사(수필가)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섯 권의 동화를 ㈜아이큐비타민을 통해 출간했다. ‘나는 이제 냥이가 무섭지 않아’,‘동물 감옥에 갇힌 퐁이’,‘인공지능 로봇 코리’‘싫어 마법에 걸린 장난꾸러기 퐁이’,‘내가 하는 말은 통역기가 필요해’ 이렇게 총 5권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비타민 웰빙동화’는 아이의 심리와 정서 발달을 동화책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고 마음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아동심리, 정서 맞춤 솔루션 동화로도 불린다.
팬데믹이 지난 현재 상황에 부모와 아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아동 동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는 지금 팬데믹 이후 벌어진 아동의 언어 문제, 생활 습관 문제, 사회성 문제, 학습 문제 등으로 아동 성장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콘텐츠를 찾아 헤매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 동화 시리즈는 아동심리, 정서, 교육과 필수 검사를 함께 묶어 아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동화의 최대 장점은 김동철 심리학 박사와 협업하여 몸•맘•뇌 성장 케어 종합 심리검사를 개발하여 동화 콘텐츠에 포함했다.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동화 처방 시스템이라는 처방전을 제시하여 아동의 문제행동에 맞는 동화를 선정해 줌으로써 개인 맞춤 예방과 개선에 탁월한 이점을 주는 이상적인 성장 솔루션 동화라는 점이다.
김동철 심리학 박사는 추천사를 이렇게 남겼다. “많은 부모님은 육아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우리 아이의 돌발적인 행동에 당황하거나 힘들어합니다.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어떻게 해야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바르지 못한 우리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로잡아줄 수 있을까?’ 등 육아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돌발적이고 당황스러운 우리 아이의 행동을 볼 때, 우리 부모는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읽고, 어떻게 대처해야 좋아질지 ‘행동 처방전’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입니다.
이 동화는 부모의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의 마음마저 보듬어 줄 수 있는 최고의 육아 심리 동화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마음 처방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첫걸음을 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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