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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보고서] 한국정부 탈석탄화 2050이라는데..대책없어..심각한 탄소중립: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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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보고서] 한국정부 탈석탄화 2050이라는데..대책없어..심각한 탄소중립

중국의 사전 건설 및 건설 용량은 2021년에 전 세계의 나머지 부분을 앞서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26 [10:58]

[기후위기 보고서] 한국정부 탈석탄화 2050이라는데..대책없어..심각한 탄소중립

중국의 사전 건설 및 건설 용량은 2021년에 전 세계의 나머지 부분을 앞서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4/26 [10:58]

▲ 기후솔루션 제공 중국의 사전 건설 및 건설 용량은 2021년에 전 세계의 나머지 부분을 앞서    

 

[내외신문 =전용현 기자]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의 보고서는 석탄 산업의 경제 대전환에 대한 예측과 전망을 다루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석탄 산업이 생산량 감소, 채굴 비용 상승,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유로 석탄업계 변화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정부가 2050년 탈석탄을 발표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것은 문제다. 또한, 현재의 정책이 지속되면 2030년에도 여전히 석탄 발전 용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권고하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는 대조적이다.

 

따라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탈석탄 목표와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탄소중립과 청정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제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체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석탄 산업에 의존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보고서에는 석탄부활에 대한 우려가 담겨져 

2022년,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의 변화는 "석탄 부활"에 대한 재조명을 유발했지만, 석탄의 종말은 여전히 시야에 있다. 오늘날, 거의 세계 석탄 발전 용량의 1/3 (580 기가와트(GW))은 폐지일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용량의 대부분 (1,400 GW)은 탄소 중립성 목표의 범위 내에 있다. 전 세계 석탄 발전 용량 중 5%만이 국가 의무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사실은 10년 전에는 거의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석탄 폐기의 속도는 아직 파리 기후 협정의 목표에는 부합하지 않는다. 지난 달,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레스는 "가속화 계획"을 발표하여, 새로운 석탄 사용을 즉각적으로 중단하고, 선진국에서는 2030년까지, 나머지 국가에서는 2040년까지 기존 석탄을 폐기하는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OECD 국가의 석탄 용량 중 70%만이 현재 진행 중이며 (330 GW), OECD 이외의 국가에서는 2040년 이전 폐쇄 일정이 알려진 석탄 발전 용량이 6%밖에 없다 (93 GW). 새로운 석탄에 대해서는, 파리 협정 이후 건설 중이나 사전 건설 단계인 석탄 발전 용량은 3분의 2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33개 국가에서 거의 350 GW의 새로운 용량이 제안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192 GW의 용량이 건설 중이다.

 

 중국의 사전 건설 및 건설 용량은 38% 증가하여 (266 GW에서 366 GW로), 전 세계의 용량은 20% 감소하여 (214 GW에서 172 GW로)로 낮아졌지만 아직도 중국은 늘어나고 있다

 

2022년, 석탄 발전 산업에서는 석탄 발전소 폐쇄와 새로운 석탄 발전소 건설 중단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계속되었습니다. 석탄 발전소 폐쇄와 대체 에너지 채택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2022년 석탄 발전 산업에서 중요한 발전 사항

■ 전 세계에서는 2022년에 19.5GW의 운영 중인 석탄 발전소가 증가하였다. 이 중 59%는 중국에서 새로 건설되었다. 중국 외부에서는 이전보다는 석탄 발전소가 감소했지만 더 느린 속도로 감소하였다.

■ 유럽 연합에서는 2021년에 14.6GW의 석탄 발전 용량이 폐쇄되었지만, 가스 부족 문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 석탄 발전소 폐쇄 속도가 늦어졌다. 일시적으로 재가동되거나 연장될 수 있지만, 이러한 석탄 발전소는 다음 몇 년 안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년 유럽 연합에서 추가된 석탄 용량은 전체 석탄 발전량의 1%에 불과하다.

■ 미국에서는 2022년에 13.5GW의 석탄 발전소가 폐쇄되어 국가의 에너지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석탄 대체 에너지로 가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 주요 산업국인 G7 국가는 전 세계 운영 중인 석탄 용량의 15%(323GW)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한 제안 이외에는 건설 전 석탄 발전 용량은 없다. 2022년, G7은 석탄 비활성화를 약속하고 "2035년까지 전력 섹터의 대부분을 탄소중립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제 각 국가는 2030년 석탄 폐쇄 계획을 시행해야 한다. G20 국가는 전 세계 운영 중인 석탄 용량의 93%(1,926)2022년, 99개의 민간 금융 기관이 새로운 또는 업데이트된 석탄 정책을 채택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정책은 은행, 보험사 및 투자자를 기후 과학과 조율하는 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석탄 광산 및 발전소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거나 필요한 시간 내에 모든 석탄 발전 관련 금융 종료라고 말할수 있는것은 12개뿐이다.

중앙 아시아와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2022년 새로운 석탄 사업 규모가 감소하거나 유지하는 것이고 유럽 연합 및 북미에서는 새로운 석탄 발전소 사업이 없다. 중국을 제외한 새로운 석탄 발전 능력 규모는 2015년 이후 84% 감소하였으며 OECD/EU에서 90%, 비-OECD 국가에서 83% 감소했다.

인도는 앞으로의 석탄 사용에 대해 혼란스러운 신호를 보냈습니다. 인도는 2022년에 2.6GW 증가한 28.5GW의 석탄 발전 능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32GW의 석탄 발전 능력이 건설 중이다.

개발 중인 총 석탄 발전 능력(공시, 사전 허가, 허가 및 건설 단계 포함)은 2019년 이후 약 500GW이며, 전 세계적으로 2014년의 1,576GW에서 크게 감소했다. 이 수치는 2021년에 479.4GW로 기록적인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의 이끄는 12%의 일년 증가로 2022년에는 537.1GW로 소폭 회복되었다.

중국 외 세계에서 사전 건설 중인 석탄 발전 능력이 처음으로 100GW 미만(96.7GW)으로 감소했다. 2022년에는 세계적으로 단 20개의 새로운 석탄 발전소 계획이 시작되거나 재개되었으며, 이전에 중단되거나 포기되었다고 여겨졌던 일부 프로젝트가 인도에서 다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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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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