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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맞손토크 열고 경기남부권역 기업인들과 소통..작명부터 기발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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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맞손토크 열고 경기남부권역 기업인들과 소통..작명부터 기발한

-제3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5 [17:01]

‘기발한’ 맞손토크 열고 경기남부권역 기업인들과 소통..작명부터 기발한

-제3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4/25 [17:01]

 

 

[내외신문=전태수 기자]‘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작명부터가 기발하다.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맞손토크 자리를 마련하는데 벌써 3회째를 한다. 

 

이행사는 ‘제3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는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업과 경기도가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기도 남부권역 소재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서로의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려는 민관이 함께 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또한, 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기도가 기업에게 제공하는 혜택과 지원사항 등에 대한 정보도 전달되어, 기업들이 경기도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과 지역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더 나은 상생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행사는 안성·수원·용인·성남·안양·군포·의왕·과천 등 남부권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5일 오후 안성시에 위치한 씨앤지하이테크㈜에서 ‘제3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남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성 소재 A기업 대표는 “중소기업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올해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중으로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 500개소 이상의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업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는 지원 대상과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경기도 차원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개발해달라”는 안양 소재 B 기업인의 건의에 대해 바이오산업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기업 맞춤형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 기반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외 인력 채용 지원과 퇴직 인력 활용 등 신규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오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밖에 참석 기업인들은 ▲우수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지원 기회 확대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요청 ▲도로공사 시행허가 구간 신속한 인허가 요청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도는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의 중추 기지인 동시에 기술 허브로서 반도체 소부장 제조업 부가가치의 83%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기반 시설과 경쟁력을 갖춘 남부권역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할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경기도는 미래산업의 지속 발전과 선제 대응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는 북부권과 동부권에 이어 올해 3번째로 남부권에서 열렸다. 도는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5월에는 서부권에서도 맞손토크를 진행하는 등 지속해서 다양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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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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