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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쇄신모임<아침소리>,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참신한 후속 인사를 기대한다

노춘호 | 기사입력 2015/02/17 [10:03]

새누리당 쇄신모임<아침소리>,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참신한 후속 인사를 기대한다

노춘호 | 입력 : 2015/02/17 [10:03]

- 새민련은 총리 인준 본회의장에 참석해야

- 설날 전에 참신한 후속 인사를 기대 한다

- 새민련은 막장 폭언 정청래 최고위원을 윤리위에 회부하라

 

[내외신문=노춘호 기자] 새누리당 쇄신 의원 모임는 2월16일 오전 주례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금일 참석 의원들은 김영우·강석흔·김종훈·이노근 ·이완영·이이재·하태경 등이다

 

이들 아침소리 회원들은 그 동안 청와대의 인사 정책이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래서 총리 인준이 끝난, 이번을 기회로 참신한 후속 인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무적 감각과 소통 능력이 탁월한 인사를 위주로 적재적소에 임명함으로써, 국민의 불신감을 불식 시키고 기대감에 부응하는 인사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새민련 정청래 의원의 대해 국회 차원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그 동안 막말로 동료 의원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에게까지 비난과 자성해야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정청래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사회 통합적 차원에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 한 것을 두고는, 일왕의 무덤에 참배 한 것으로 비유했다. 그리고 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봉하 마을 노무현 전 대툥령의 묘소를 찾자 ‘양심불량자’, ‘ 두얼굴의 사나이’ 라고 비난도 했다. 김무성 대표 또한 국민 통합 차원에서 봉하 마을을 찾았던 것인데 칭친은 못 할망정 비난했다. 정청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국민 통합에 앞장서도 부족할 판인데, 뒤에서 조롱하고 있으니 과연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새민련은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서 분란을 일으키는 정청래 의원의 자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윤리위에 회부 징계를 병행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을 대표해 나온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에 먹칠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차기 총선에선 후보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 할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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