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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발 시상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6 [12:15]

경북경찰청,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발 시상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1/16 [12: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지난 15일 경주시 kt연수원에서 실시한 ‘자율방범 3.0 함께 열어가는 안전한 경북 행복 만들기’에서 ′201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선 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 경주경찰서장, 경북 자율방범대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하반기베스트 자율방범대에는 구미서 형곡지구대, 영주서 동부지구대, 청송서 부동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선정되었고, 여성 우수 자율방범대로는 경산서 중앙파출소 여성 자율방범대가 선정되어 베스트 인증패, 소정의 부상품을 전달 받았다.

현재 경북경찰청 산하 경찰서의 자율방범대는 422개 조직 9,803명이 활동 중이며, 이중 여성자율방범대도 76개 조직 1,587명이 지역 맞춤형 치안보조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발된 경산경찰서 북부여성자율방범대 대장(김해자)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뜻밖의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청과 함께 협력치안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선 청장은 “우리 지역공동체의 안전은 경찰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자율방범대가 함께해 줄 때 진정한 안전과 행복이 확보될 수 있다”며 긴밀한 협력치안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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