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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진]심야시간 대형트레일러 일반국도점용 운행 ‘안전 불감증. 증폭

강봉조 | 기사입력 2014/11/11 [09:53]

[속보 당진]심야시간 대형트레일러 일반국도점용 운행 ‘안전 불감증. 증폭

강봉조 | 입력 : 2014/11/11 [09:53]


-합덕산업단지내 (주)D주중공업 생산한 철골구조물 운송 운행개선 전실-

-면적 초과한 트레일러에 적재, 전복 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발생 대책시급-

[내외신문=강봉조 본부장 ]충남 당진시 합덕산업단지내 (주)D중공업에서 생산하여 당진H제철로 납품하고 있는 트레일러가 철근구조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운전부주의로 교통사망사고 가 발생하는 등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야간 주행 도로 장면)

 

이 같은 실정은 당진시 70군도 38구간을 비롯한 32일반국도인 2차선 도로를 트레일러가 도로를 점용, 면적을 초과운행하고 있다.

 

대형구조물을 운반 운행하려면 규격 된 적재함 트레일러에 적재하여 ‘홀로미’(일명 나를 따르라)차량을 앞세우고 안전한 운행이 필수적인 운행 법을 무시한 당진시 관내 트레일러는 하루 1천여 대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이를 바로 잡고자 본지 취재진이 현장취재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11월7일 밤 0시55분경 야간취재에서 (주)D주중공업에서 출발한 트레일러를 목적지 31km를 추적주행 04시15분 충남지방경찰청 112에신고, 취재 협조로 이날 밤 04시40분 당진군 신평파출소 에서 위반차량을 적발 도로교통법 77조1항으로 조치했다.

하지만 합덕산업단지 70군도를 잇는 38구간 도로를 비롯한 일반 국도는 중량을 초과한 운송 트레일러 때문에 도로파손은 물론 교통사망사고가 끊이질 않고 발생하여 주행차량“인근 주민들은 안전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다”며“이곳을 왕래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형 트레일러 운행개선에 필요한 대책이 시급하가고”불안을 호소했다.

이 같은 사항은 어제 오늘이 아니라 非一非再(비일비재)함에도 불고하고 “봐주는 것인지” “단속이 늑장인지” 관활 관청의 비호적인 의심이 추정되며 또, 한편으로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으로 보수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소요돼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질,않고 있지만 단속은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있다.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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