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달 9월 30일 오후 3시 35경 칠곡군 왜관읍 소재 한 원룸에서 모녀 (김 모씨 여,50세, 딸 김 모양 여,11세)가 사망한 채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 김씨는 이 원룸에 소유주로, 전에 세 들어 살던 세입자와 변사자 김씨의 원룸을 경락받은 사람과 함께 원룸을 방문하였다가 변사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제초제와 유서 4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사자 유족 및 주변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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