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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옹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강봉조 | 기사입력 2014/10/01 [14:36]

태안해경, 옹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강봉조 | 입력 : 2014/10/01 [14:36]


[내외신문=강봉조 취재본부장]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옹도에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옹도 등대에서 근무하는 등대원 이모씨(37세)가 갑작스런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이 발생해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경비정을 옹도에 급파해 이씨를 신진항으로 후송 후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섬이나 해상에서 부상, 고립 등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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