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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 영업방해 및 음식값 상습 갈취 5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1 [07:47]

논산경찰, 영업방해 및 음식값 상습 갈취 5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0/01 [07: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논산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을 상대로 술과 안주 등을 시켜 먹고 욕설 및 협박하여 영업을 방해하고 음식대금을 갈취한 조 모씨(51세)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조씨는 지난 2011년 11월 19일경부터 ∼2014년 9월 22일경 사이 논산시 소재에서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음식점’ 등 6개소에서 술과 안주를 취식하고 나중에 갚겠다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는 등 13회에 걸쳐 음식대금을 상습으로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여죄 및 진술을 확보하고 임의동행 후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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