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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건강 이상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30 [18:13]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건강 이상설,

편집부 | 입력 : 2014/09/30 [18:13]
[서울=내외신문/정치부] =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의 통풍, 발목염좌, 고관절괴사, 뇌어혈 등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쿠데타 설도 제기되는 등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한 조선중앙TV에서‘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지난달 남포시 처리마타일공장을 현지 지도한 김정은이 다리를 저는 모습을 내보내면서 “불편하신 몸이시건만 인민을 위한 영도의 길을 불같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언급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를 둘러싼 억측 가운데 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대부분 그의 건강 이상에 관한 것이다. 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 제1위원장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황당한 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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