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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故 박정희 대통령 34주기 추모제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6 [16:39]

공화당, “故 박정희 대통령 34주기 추모제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9/26 [16:39]

[내외신문]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김상회 역학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6시 고양시 용두동 소재 월광사에서 ‘故 박정희 대통령 35주기 추모제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제5·6·7·8·9대통령이며 호는 중수(中樹)이다. 대통령 취임 이후 부존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출만이 살 길이라며 수출주도의 고도성장 및 경제개발5개년 계획 등을 이룩해 경제발전을 위한 기본토대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얻은 경제적 성과는 ‘보릿고개’라는 고질적 춘궁기로 상징되는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절대빈곤의 극복은 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대표적인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1년 ‘새마을운동’이라는 사회혁신운동을 펼치며 ‘조국근대화’라는 기치아래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국민 개개인의 생활향상과 자유로운 성장을 통해 국가의 발전과 중흥을 성공시켰다.

 

이번 추모제사의 유족대표로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사위인 공화당 신동욱(46) 총재가 참석한다. 신 총재는 ‘세월호 특별법 반대단식’을 26일째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추모제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 불교계에 공헌한 사례들을 기억하고 숭모하기 위해 불교식과 유교식의 제례(祭禮)를 병행해 거행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상회 역학연구원은 매년 故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사를 유교의 제례에 맞춰 음력으로 모시고 있다. 이번 추모제사는 공화당 당원, 수정회 회원 및 월광사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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