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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간 협약 맺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6 [16:32]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간 협약 맺어

편집부 | 입력 : 2014/09/26 [16:32]

왼쪽 대한태권도협회(전무이사 김철오), 오른쪽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추진위원장 최재춘)

 

[내외신문] 지난 25일 대한태권도협회(협회장 김태환)와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추진위원장 최재춘, 이하 추진위)’는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국기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예이자 스포츠로 올림픽의 핵심종목이며, 전 세계 206개국 1억명의 수련생이 있는 한국인의 긍지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국기태권도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우수성과 국민적 자긍심을 주고 있지만 아직도 법률적 국가상징으로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한태권도협회와 추진위의 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협약식은 국민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여 국민통합과 국제사회에 한국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정책 수립, 국기태권도 국가상징 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범국가적·국민적 서명운동의 추진, 국기태권도가 국가상징으로 입법화 될 때까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국가상징에 관한 홍보와 교육, 추진위의 국가상징에 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한 ICT융·복합의 전산 지원, 대한태권도협회 산하단체(전국 광역시도?시?군?구)에 웹사이트 링크를 걸어 각 도장으로 홍보·교육·제공, 범국가 및 국민적 서명운동의 공식 웹사이트는 www.국가상징.kr로 하며, 서명양식은 그동안 추진한 서명운동양식 등이다.

 

대한태권도협회의 김철오 전무이사는 “지금까지 국기태권도가 법률적으로 보호받는 국가상징이 아니었는데, 이번 추진위와의 협약식을 통해 태권도인이 하나가 되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의 최재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태권도인들이 일치단결하여 태권도를 세계적인 명품스포츠브랜드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국기태권도가 새롭게 재도약을 준비해야할 시기가 왔다. 가장 시급한 당면 문제는 국민적 자긍심을 심어줄 태권도에 대한 국가상징지정이다. 말로만 국가상징의 의미는 약하다. 고박정희대통령이 휘호를 주셨으니 그 따님이신 박근혜대통령께서는 조속히 국가상징으로 지정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태권도협회의 김철오 전무이사와 김무천 사무국장, 최재춘 추진위원장,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서정일 회장과 이병렬 사무총장, 한국의 유산의 미래유산 정점숙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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