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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자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9/26 [12:46]

[독자투고]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자

강봉조 | 입력 : 2014/09/26 [12:46]


(당진경찰서 경무과 경장 박춘만)

많은 운전자들을 괴롭히는 졸음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특히 주말과 명절등에는 자동차 통행량 증가하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졸음운전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졸음운전을 할 경우에 반응속도,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사고가 나기 직전까지는 제동 등 통제나 방어운전을 하지 못한 상태로 질주하기 때문에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3~4배 가량이나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원인으로는 단순한 수면부족으로 피로 외에도 계절에 따른 춘곤증이나 식사 후의 식곤증, 피로감, 고속도로같이 단조로운 길, 차량내부의 산소포화도 감소등 여러 요인이 있는데 운전 중에 졸음이 심하지 않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껌, 음료, 과일등을 섭취하면 졸음을 쫒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졸음이 가시질 않는다면 휴게소나 쉼터등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한 뒤에 맨손체조를 하거나 피로가 풀릴 때까지 자는 것이 좋고 운전중에는 템포가 빠른 음악을 들으면 좋다.

 

졸음운전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졸음의 가장 큰 원인인 피곤함을 없애는게 중요하므로 졸음이 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운전을 하는 것이 나와 가족의 행복을 오래도록 지속 시켜주는 비결임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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