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는, 건조장에 보관중인 시가 10만원 상당의 건고추(7kg), 및 축산물 등을 10회에 걸쳐 390만 원 상당을 절취한 임 모씨(54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임씨는 지난 9월 15일 00:10경 부안군 변산면 소재 피해자의 고추 건조장에 들어가, 시가 10만원 상당의 건고추(7kg)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씨는 지난 7월 10일부터 ∼ 9월 24경까지 부안군 변산면 일원에서 시정되지 않은 농가빈집에 들어가 10회에 걸쳐 농축산물 등 390만원 상당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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