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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신용카드 훔쳐 부정사용한 노래방 업주 50대 女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6 [08:13]

손님 신용카드 훔쳐 부정사용한 노래방 업주 50대 女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9/26 [08: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세종경찰서는, 노래방 업주가 손님의 핸드폰을 훔치고 휴대폰 케이스에 꽂혀 있던 신용카드를 이용, 백화점 등에서 3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업주 J씨(여,55세)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씨는 지난 7월 26일 23:10경 세종시 조치원읍 ○○길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손님의 신용 카드가 함께 들어 있던 핸드폰을 훔쳐 같은 달 7월 28일 10:55경 천안 ○○○백화점 매장에서 旣 절취한 신용카드 이용, 3회에 걸쳐 화장품 등을 구입, 도합 100만원 상당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용처 주변 CCTV 분석으로 피의자 노래방 업주를 확인, 자진 출석시켜 범행을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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