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군산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주방용 칼을 찾으며,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해 손님을 내 쫓고, 택시 등 인근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박 모씨(47세)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 모씨(47세, 노동)는 지난 7월 29일 오후 5시경 군산시 소룡동 소재 ○○식당에서 술에 취해 주방용 칼을 찾으며 피해자 채 모씨에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해 손님을 내 쫓는 등 같은 해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식당 3개소와 택시 등에서 업무방해 2회, 무전취식 2회, 무임승차 1회, 협박 1회 등 인근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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