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청양경찰서는, 키를 꽂아 놓은 승용차를 시동을 걸어 절취한 김 모씨(45세, 서천군)를 차량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9월 23일 01:30경 부여군 계백로 소재 모 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피해자 이 모씨(38세)가 키를 꽂아 주차 해놓은 시가 3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운전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차량 도주로 파악 등 청양서 공조수사 요청으로 같은 날 9월 23일 02:10경 청양군 남양면 ○○리 소재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피의자를 검거하고 도난차량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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